프리스타일 리브레, 당뇨병 '심장 합병증 입원율 감소' 확인
- 황병우
- 2025-07-17 12:07:0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연속혈당측정기 최초 리얼월드 연구 결과 효과 입증
- 자가 혈당 측정기 대비 유의미한 입원율 감소 증명
- 중증 저혈당 경험 제1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입원율 78% ↓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회사는 리얼월드(Real-world) 연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 최초로 당뇨병 환자의 심장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위험의 유의미한 감소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REFLECT 연구는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심방세동, 심혈관 사망 등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연속혈당측정기가 저혈당 이력이나 심장 질환 관련 입원 여부와 관계없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합병증 중증도를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슐린을 사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하면 제1형 당뇨병 환자와 유사하게 심장 관련 입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심혈관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감소로 이어져 의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제1형 당뇨병 환자군에서 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할 경우, 기존 혈당측정기 사용군 대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8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입원 위험이 4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REFLECT 연구의 제1 저자인 데이비드 네이선슨(David Nathanson)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이 당뇨병 관리뿐 아니라 심혈관 합병증 관리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환자들이 당뇨병을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심장 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의 유의미한 감소를 보여줌으로써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의료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의학적, 정서적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와 관련해 김성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REFLECT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당뇨병 환자의 예후 개선에 연속혈당측정기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환자 개인의 건강 관리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혈당측정기 절대강자 애보트…통합플랫폼 시장 확대
2025-03-25 13:28:28
-
대웅제약 영업왕들..."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2025-02-17 05:49:43
-
한국애보트, 헬스투싱크와 협력…체계적 당뇨관리 목표
2024-12-18 10:15:18
-
한국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2, 임신 중 당뇨병 급여 확대
2024-12-18 08:18:31
-
웨어러블기기와 의료데이터…대웅의 디지털헬스 투트랙
2022-11-11 06:00:4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2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3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 4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5"일본·한국 약사면허 동시에"...조기입시에 일본약대 관심↑
- 6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7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8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9"약가제도 개편, 산업계 체질 바꿀 유예기간 필요"
- 10[기자의 눈] 대통령발 '탈모약' 건보 논의…재정 논리 역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