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원흥 공장 증설로 글로벌 공급 확대
- 황병우 기자
- 2026-06-29 16:25: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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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인프라 2배 확대…레이저 정밀 클린룸 도입
- 강남 부속의원 개설…의료진 교육·임상 소통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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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산 인프라를 확충했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경기도 원흥 제조 공장 확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원흥 공장 확장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확장을 통해 원흥 공장의 생산 공간과 제조 인프라는 기존 대비 2배 규모로 확대됐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차세대 고주파(RF) 기기 '세르프(XERF)'를 포함한 전 제품군과 향후 신제품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생산 시설에는 고정밀 레이저 장비의 핵심 제조 공정인 '얼라인먼트(Alignment)'를 위한 첨단 클린룸(Clean Room)도 도입됐다. 광학 부품의 오염 가능성을 줄이고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조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피코슈어(PICOSURE)', '피코슈어프로(PICOSURE PRO)', '더마브이(DermaV)', '클라리티II(CLARITY II)' 등 고정밀 레이저 기기의 생산 안정성과 품질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최근 서울 강남 사무소에 부속의원도 새롭게 개설했다. 부속의원은 회사 기기를 직접 경험하고 의료진 대상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 교육과 임상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속의원 개원식에는 나다브 토머(Nadav Tomer)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토머 CEO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법인의 전략적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내 임직원과 소통했다.
류재훈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생산 인프라 확충은 글로벌 시장의 수요 급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기업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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