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한국휴텍스제약, 영업익 첫 400억 돌파
- 이석준
- 2023-04-07 1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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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은 2700억 상회…10년새 10배 외형 확대
- CSO 영업 정착…지난해 판촉수수료 1303억 집행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휴텍스제약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2700억원을 넘겼다. 두 수치 모두 비상장제약사 최상위 수준이다.
호실적은 CSO 영업 정착 때문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지난해 판촉(CSO)수수료 1303억원을 집행했다. 휴텍스제약은 자체 영업조직 없이 CSO업체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국휴텍스제약의 외형과 영업이익은 10년만에 10배 가까이 늘었다. 매출액은 2012년 276억원에서 지난해 274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9억원에서 지난해 402억원으로다.
CSO 체제 정착
한국휴텍스제약의 호실적은 CSO 체제 정착으로 분석된다.
회사의 지난해 판촉수수료는 1303억원으로 전년 1152억원 대비 13.11% 늘었다. 2017년 653억원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휴텍스제약의 판촉수수료는 2013년부터 급증했다. 2012년 22억에서 2013년 176억원, 2016년 500억원, 2021년 1000억원을 넘어섰다.지난해는 1300억원을 넘어섰다.

판촉수수료는 CSO에게 지급하는 마케팅 비용으로 파악된다. 타 제약사는 지급수수료 항목으로 CSO 비용을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CSO 체제는 제약사가 영업을 CSO에 외주로 맡기고 판매된 제품의 처방전 개수만큼 CSO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간접 판매 영업이 이뤄진다. 휴텍스제약의 판촉수수료 규모가 커지는 만큼 외형도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휴텍스제약은 판관비가 전체 매출의 50%를 넘고 업계 평균을 상회하지만 수익성은 좋은 편이다.
회사 영업이익률은 수년째 15%를 넘고 있다. 2015년 26.6%, 2016년 21.8%, 2017년 18.5%, 2018년 16.5%, 2019년 18.6%, 2020년 17% 등이다. 지급수수료는 많지만 대형 제약사의 판관비를 잡아먹고 있는 연구개발비 등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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