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용 에스트로젠 '펨링' FDA 시판 승인
- 윤의경
- 2003-03-25 1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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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입, 제거 간편, 3개월간 효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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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런(Galen) 제약회사는 미국 FDA가 질용(vaginal) 에스트로젠인 펨링(Femring)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펨링은 폐경 여성의 홍조(hot flush)와 질증상에 사용되는 최초의 질용 에스트로젠 제품으로 1회 용량으로 3개월간 에스트로젠이 공급되어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유연성이 높은 펨링은 여성 스스로가 질내에 삽입이 가능하며 한번 삽입한 이후에는 3개월간 일정한 농도로 에스트로젠이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효과를 나타낸다.
대개 에스트로젠 정제를 패취를 질증상 경감을 위해 사용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여성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약 6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펨링 임상 결과에 의하면 펨링은 사용이 편리하여 질내 삽입 또는 제거시 별 문제가 없고 삽입한 상태에서 이물감도 별로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다른 에스트로젠 제품과 마찬가지로 두통, 월경 주기 이내의 출혈, 질 칸디다증과 유방통이었다.
펨링은 1일 0.05mg 또는 1일 0.1mg의 용량으로 시판되며 미국에서는 오는 2003년 6월에는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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