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기능 재정립, 테스크포스팀 구성"
- 정시욱
- 2003-03-26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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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김화중장관 면담, 의료기관평가 병협주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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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기능 재정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이 정부 주도하에 구성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 김광태 회장은 25일 국립의료원 야간민원실에서 복지부장관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병의원 기능 재정립 방안과 의료기관평가 등에 대한 병협의 입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화중 장관은 정부 주도하에 병협과 의협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팀' 구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의료기관평가를 병협 주관하에 병원신임평가와 통합 시행토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김광태 회장은 의료기관평가에 대해 "의료질 향상과 서비스개선은 의료기관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에 의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며 "병협 주관하에 의료기관 평가를 병원신임평가와 통합 시행토록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 건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서 '자율'이라는 부분이 엄격한 규범과 규칙을 통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병협 김회장은 중소병원육성지원방안으로 △외래본인부담금 개선 △병의원기능 재정립 △전문병원제도 육성 △의료법인 수익사업 활용 △의약품실거래가상환제 개선 △농특자금사용기간 연장과 금리인하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병협에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병협 관계자들과 복지부 김태섭 보건정책국장, 양병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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