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ㆍ비티진, '황삼EX' 기반기술 개발
- 강신국
- 2003-03-27 1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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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보다 20배 이상 항암효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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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업체인 비티진과 함께 산삼보다 뛰어난 항암효과가 있는 '황삼 EX'에 대한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연에 따르면 황삼 EX는 인삼에 들어있는 30종의 진세노사이드 성분들 가운데 약리효과가 뛰어난 진세노사이드 성분만을 뽑아내 모은 혼합물이다.
생명연이 비티진과 함께 암세포에 대한 증식억제실험을 실시한 결과, 황삼 EX는 산삼 추출물보다 간암, 유방암, 위암세포에 대해 최고 20배이상의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연 이대실 박사는 "효소처리를 통해 30종의 진세노사이드 성분 가운데 약리작용이 뛰어난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집중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며 "일반 한약제에도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해서 좋은 성분만 집중적으로 뽑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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