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병원공급 주사제, IV액 바코드 부착
- 윤의경
- 2003-03-30 19: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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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FDA 바코드 부착 의무화 한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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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래보러토리즈는 병원에 공급하는 주사제와 정액주사용액에 사용단위에 따른 바코드 부착을 100%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애보트는 1천종 이상의 제품에 바코드를 부착함으써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사고를 줄이고 환자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수년 동안 애보트는 병원 공급약에 바코드 붙이기 위한 작업을 계속해왔으며, FDA의 병원약 바코드 부착에 대한 제안이 발표되기 전인 작년 7월 병원약에 바코드를 부착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었다.
작년 7월 발표 당시 애보트는 병원 공급 주사제와 정맥주사용액의 바코드 부착 작업이 약 45% 진행 상태에 있었으며, 지난 해 병원에 납품되는 경구용제 포장에도 바코드를 붙이기 위해 바코드 기술을 개발해왔다.
미국 보건부의 타미 G. 톰슨 장관은 "약물 오투여를 예방하는 것은 의료의 질을 개선하고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최근 애보트가 바코드 부착을 완료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바코드 시스템은 환자의 손목밴드와 간호사의 신분증명명찰, 의약품을 스캔하여 소위 "five rights(환자, 의약품, 약용량, 투여경로, 투여시간)"를 교차 점검하는 제도이다.
FDA는 지난 3월 13일 모든 처방약과 일부 OTC 의약품과 백신에 바코드 부착을 의무화하도록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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