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트랄린, 용량감량시 공황장애 효과 지속
- 윤의경
- 2003-03-30 19:50: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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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록세틴보다 금단증상 적고 반응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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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설트랄린(sertraline)이 약용량 감량기간 동안 패록세틴(paroxetine)에 비해 공황장애에 효과적이며 내약성이 우수하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15주간 225명의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설트랄린과 패록세틴의 유효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약물을 투여하는 12주간은 설트랄린과 패록세틴을 공황장애 치료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용량을 점차 감량하는 3주간의 효과를 비교했을 때 설트랄린 투여군은 개선효과가 유지됐으나 패록세틴 투여군은 임상적으로 유의적인 악화가 발견되고 금단증상이 더 많이 발생했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독일 조팅겐 대학의 정신과 교수인 보르윈 반델로우 박사는 "약용량 감량조정과 약물투여를 중단하는 기간 동안 설트랄린 투여군은 치료반응을 유지하는 반면, 패록세틴 투여군은 공황 발작이 더 많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제안했다.
이번 임상의 자세한 내용은 제 23회 미국불안장애학회(ADAA)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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