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蔘연구가 등 모여 '한국삼협의회' 발족
- 최봉선
- 2003-04-01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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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총회 개최…"고려인삼 발전적 모델제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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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삼과 연관된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삼(蔘)협의회가 발족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삼협의회(회장 장경천)는 지난달 28일 오전10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이해구·심현태 국회의원, 박명수 중앙대학교 총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경천 회장(중앙대 인삼산업연구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인삼의 종주국이면서도 세계시장에서 고려인삼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어 인삼, 산삼, 장뇌삼 등 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은 삼인들이 모여 한국삼협의회가 발족하게 되었다"고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이번에 창립된 한국삼협의회는 인삼뿐만 아니라 산삼, 장뇌삼 등을 총망라하여 재배자, 가공, 수출자, 연구, 유통분야의 종사자라면 가입이 가능하고, 앞으로 고려인삼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한국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를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중앙대학교 인삼산업연구센터 박훈 교수와 한국농촌경제연구소 농림기술 연구센터 서종혁 소장의 인삼과 관련된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한국식품개발원 김경탁 박사, 고려인삼연구(주) 신왕수 사장, 산삼연구가 이규환 심마니, 인삼산업연구센터 임병욱 교수가 열띤 토론에 참석했다.
한편 회원가입 문의는 031) 670-4680∼6(김윤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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