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괴질 치료제로 '리바비린' 권고
- 윤의경
- 2003-04-03 15: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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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비린 SARS 유효성은 아직 미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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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ribavirin)을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의 치료제로 지정함에 따라 미국 ICN 제약회사의 주가가 급등했다.
괴질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SARS는 작년 말 중국 남부지방에서 1,900명을 감염시키면서 창궐하여 홍콩, 싱가폴, 베트남, 캐나다, 독일 등지로 번지고 있는 상황.
ICN은 리바비린 정맥주사 제형이 SARS의 치료제로 권고됐다고 말하면서 리바비린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바비린 경구제형은 ICN이 주요 지분을 보유한 리바팜(Ribapharm)이 제조하며 쉐링-푸라우가 간염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세계보건기구는 SARS 환자에게 리바비린을 스테로이드와 병용하여 사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하지만 리바비린의 SARS에 대한 유효성에 대해서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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