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580곳 진료내역 조사
- 김태형
- 2003-04-05 01:17: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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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14일부터 6일간...질병코드 기재 중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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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기관이 의원급 의료기관 580곳에서 청구한 진료내역의 실태조사에 나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요양기관 불성실 청구의 주원인인 질병코드 정확도 등의 실태확인을 위한 조사를 14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원 500곳, 치과의원 50곳, 한의원 30곳 등 총 580곳에서 청구한 진료비명세서(기관당 30건씩)와 진료기록을 비교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평원은 특히 의사의 상병 업코딩과 착오 기재 등을 집중 파악, 올바른 청구풍토 확립을 위한 분석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백문규 심사상무는 이번 조사와 관련 "요양기관을 조치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아니다"며 "청구풍토를 면밀히 분석한 후 요양기관과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현재 종합관리제 시행과 관련 내부적인 지표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해당 기관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현장계도 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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