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도매 잇단 도산...제약사 일부 타격
- 이지명
- 2003-04-06 2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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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 중장기적 채권회수 부담요인 개연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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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전약국 및 의약품 공급 도매상의 잇딴 도산소식으로 직접 거래 관계에 있는 제약사들의 채권회수에 일부 타격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신연증권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업소당 1천만원대 수준의 채권관계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부정적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체감 제약경기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약국과 도매상의 유동성 고전은 중장기적으로 제약사의 부담요인이 될 개연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외환위기 및 의약분업 이후 채권 회수가 빨라져 운전자본 부담의 경감으로 현금흐름 호전기조를 보여 온 제약업체들의 입장에서는 거래선들의 유동성 악화가 적지않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제품력에 기반해 구매자 대비 우위를 보유한 오리지널 보유업체보다 제너릭 보유 업체들이 매출채권 회전일이 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영향권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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