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추진∙조율할 실무기구 필요"
- 강신국
- 2003-04-08 0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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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발특위 해체로 6년제 추진 공염불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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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제도발전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약대 6년제를 추진하고 조율한 실무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8일 약학대와 약계에 따르면 그 어느 때보다 무르익었던 약대 6년제 논의가 특위 해체로 수포로 돌아 갈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복지부와 교육부에 계류 중인 6년제안을 강력히 추진 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것.
약학대학협의회 관계자는 "약발특위 해산으로 약대 6년제 안건이 공염불이 될 수도 있다"며 "약사회든 약대협이든 어디든 나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약대 6년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약사회 지옥표 부회장은 "특위에서 확정된 6년제 안건은 이미 복지부나 교육부에 보고가 된 상태라며 행정당국이 움직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화중 장관도 약대 6년제 추진의사를 이미 밝혔고, 약사회의 약학교육연장추진위원회를 통해 약대 6년제 확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 부회장은 "아직 복지부에서도 6년제를 위해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며 복지부와 교육부 실무 관계자와 꾸준한 접촉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의계의 반대와 교육부의 전문대학원(Pharm.D) 도입 권유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약대 6년제 확정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약대생들과 직접 만나 한 약속이니 만큼,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낙관론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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