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약국가 구조조정 상반기 지속
- 주경준
- 2003-04-14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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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 점진증가...구조조정 따른 내부갈등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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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파문을 일게했던 문전약국의 부도 등 폐업 사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부도 등 극단적인 상황보다는 약국의 양도·양수 등의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14일 문전약국가에 따르면 4월초 부도사태 등 극단적인 상황보다는 기존의 약국이 운영을 포기하고 이를 인수하는 형태의 문전약국 구조조정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문전약국 약사는 “부도 등 위험이 없다하더라도 약국운영으로 투자비용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약국의 경우 일부 비용이라도 보전하기 위해 양도를 시도하는 움직임” 이라며 “부도 등 극단적인 상황보다는 구조조정의 시기를 거칠 것” 이라고 분석했다.
문전약국가는 또 경영이 악화돼 근무인력의 구조조정을 시도한 경우 업무증가로 인한 약국내 갈등도 약국의 존폐에 복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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