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 질병관리청 확대 추진
- 김태형
- 2003-04-15 18:07: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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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에 건의...사스등 新전염병 관리시스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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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등 신총 전염병 출현을 계기로 국립보건원을 질병관리청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고건 국무총리에 보고한 '사스 관리대책'에서 "신종 및 재출현 전염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선진 질병관리 시스템을 조치 구축하기 위해 국립보건원을 '질병관리청'으로 확대 개편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복지부는 이날 "30년간 20여개의 신종전염병이 등장했으며 향후 슈퍼 도감, 생물테러 등이 발생하면 현행 시스템의 관리능력 한계로 많은 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같이 질병별 전담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전문능력을 제고하고 검역소 및 보건의료 연구기능을 통합하여 신종해외유입전염병 관리체계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사스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약 300억불로 추정하는 한편, 국내의 경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으로 건강보험 재정손실액을 2,30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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