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의약분업 갈등 해소"
- 김태형
- 2003-04-15 20:53: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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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개 갈등과제 금주부터 해결...의·정간 대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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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금주부터 의약분업 정착을 둘러싼 의료계와 약계 갈등 해소에 나서, 해법에 귀추가 주목된다.
청와대는 15일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회적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의약분업과 건강보험 통합 등 24개 갈등과제를 보고받고 연구 검토 과제와 당장 처리방침을 정할 과제를 분류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정부의 갈등 노하우 축적을 위한 연구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갈등해소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청와대 정책실과 협의해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또 "갈등을 잘 풀어가는 정부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부와 청와대, 당과 관계자들이 전체 역량을 동원해 갈등을 풀고 사회적 대통합을 이뤄나가는 하나의 큰 질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24개 갈등현안은 범정부적 문제로 장관이 재임 중 꼭 해결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며 "그 다음은 좋은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분야의 갈등과제로 선정된 의약분업 제도개선과 건강보험통합, 국민연금재정 안정화를 둘러싼 이해단체들의 입장차를 김화중 장관이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장관은 최근 국회에서 "의료계와 대화 하겠다"고 밝혀, 금명간 의협 관계자들과 회동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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