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 "보건원을 질병관리청으로" 건의
- 김태형
- 2003-05-06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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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에 보고, 연 1천억규모 예산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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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을 질병관리청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 국무회의에서 논의됐다.
김화중 복지부장관은 6일 사스(SARS)와 같은 신종 전염병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립보건원을 올해안에 미국의 질병관리청(CDC) 수준으로 확대 개편해 줄 것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현재의 국립보건원 체제로는 해외 유입전염병과 국내에서 다시 발생하고 있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힘들다"며 "인원 500여명, 연간 예산 1천억원 규모의 질병관리청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보건원은 질병관리청으로 개편되면 복지부 산하 전국 검역소와 보건의료 연구기능도 통합할 예정이다.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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