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 특허기술 침해했다" 주장
- 강신국
- 2003-05-18 18:36: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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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학연구소, '천보204' 특허기술 공사가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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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과학연구소가 자사의 성기능 개선식품인 '천보204'제조 기술에 대해 한국인삼공사가 특허를 침해 했다며 특허침해 중지 가처분 소송을 대전지법에 냈다.
18일 회사는 인삼공사의 '레드맥스' 제품이 자사의 '천보 204'제품의 기술을 그대로 도용했고 특허 기술을 허락 없이 불법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작년 4월 담배인삼공사와 회사는 '천보204' 개발에 대해 협의 하던 중 협상이 깨어졌고, 이때 제품에 대한 중요 기술을 공사의 자회사인 인삼공사가 카피해 자체적으로 '레드맥스'를 출시해버렸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천보204와 레드맥스는 '산수유'·'사상자' 성분만 차이를 보였고 효능 및 효과 등 자사의 제품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삼공사측은 "연구소가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특허 무효는 물론 민형사상 책임까지도 물을 수 있다"며 "연구소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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