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SW업체 AS부실에 개국가 불만 증폭
- 주경준
- 2003-05-30 1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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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보없이 이전 불통사태 빈번...개국가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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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SW업체의 AS 및 업데이트 부실로 인해 해당 SW를 사용하는 약국들이 고통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30일 개국가에 따르면 지난해말 M사가 안내나 통보 등 조치없이 이전하면서 연락이 두절돼 약국이 AS와 업데이트를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데 이어 최근 S사가 이전을 이유로 AS불능 상황을 초래해 개국가가 사후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태가 재발했다.
S사는 최근 약국의 AS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사용약국이 고장수리를 제때 받지못해 전산입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 이전이후 일주일이 다되도록 홈페이지마저 열리지 않고 있다.
불안정한 서비스로 인해 아예 사용 SW를 바꿔보려해도 프로그램내 저장된 데이터 변환이 되지 않아 SW변경도 어려워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송파의 S약국 약사는 “약가 수정도 3월 25일자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업체에는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 이라며 “AS를 받지 못해 주변약국은 겨우 전산입력을 하는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프로그램을 바꾸려해도 자료 변환시 해당업체의 지원없이 불가능해 당장 연락이 안되는 상황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SW업체에 보다 책임있는 회원관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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