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메디칼, 서울대병원 수액납품 포기
- 최봉선
- 2003-06-17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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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부민 이어 2번째…여타병원 입찰 새로운 국면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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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약품에 이어 태경메디칼도 서울대병원 의약품 납품을 포기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경메디칼은 서울대학교병원 입찰에서 연간 71억원 상당의 수액제 그룹을 낙찰시켰으나 저가낙찰을 이유로 제약사들이 공급 불가입장을 고수하자 이날 끝내 계약을 포기하게 된 것.
두루약품이 알부민을 포함한 혈액제제 그룹에 이어 태경메디칼이 수액제 그룹을 포기함에 따라 서울대병원 낙찰도매상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내일(18일) 예정된 서울아산병원 입찰에도 상당한 영향이 예상되는 등 새로운 국면이 예고된다.
또한 지난주 지방의 모 국립대학병원 입찰에서 수액제류가 2.5% 내외로 낙찰시킨 부분도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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