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도매유통 마진 평균 2.36% 감축
- 최봉선
- 2003-07-08 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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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향 12개사 집계…외자 2.65%-국내 2%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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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올 들어 도매상 유통마진을 평균 2.36%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일리팜이 최근 약국 출하 전문약에 대한 유통마진을 축소한 12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유통마진을 줄인 제약회사는 5%까지 인하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12곳의 제약회사 중 3%를 줄인 회사가 3곳으로 가장 많았고, 1% 및 2% 또는 회전마진을 0.2% 줄인 회사가 각각 2곳, 그 외 3.5%, 4.41%, 5% 등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제약사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 6곳(거점도매상 마진기준)의 평균 인하율이 2.65%, 국내사 6곳의 평균 인하율이 2%로 나타나 다국적 제약사가 국내 제약사 보다 0.65% 더 많이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실거래가 상환제 실태조사를 통해 1,100여 품목의 가격인하를 단행키로 하는 등 도매업계의 마진주기 경쟁이 끝내 약가인하로 이어지고 있어 가급적 가격경쟁의 폭을 줄이는 것이 이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며 마진축소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외에도 모 다국적 제약회사는 10% 기본마진과 3%의 회전마진 등 13%에서 9%로 4%를 줄이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A제약사: 10% 기본에 3% 회전마진 등 13%에서 8.59%로 4.41% 축소. △B제약사: 8%에서 7%로 1% 축소.
△C제약사: 10% 기본에 3% 회전 등 13%를 5%+α로 하여 10% 이내. △D제약사: 13%를 10%로 3% 줄여.
△E제약사: 기본 5%에 회전 4%+1% 등 10%를 9%로 1% 축소. △F제약사: 기본 14.5%를 11%로 3.5% 축소.(이상 다국적 제약사 6곳)
△G제약사: 기본 10%에 회전 5% 등 15%에서 기본 5%를 줄여 10%로. △H제약사: 기본 5%에 회전 8% 등 13%를 기본 8%에 회전 3%로 2% 축소.
△I제약사: 기본 5에 회전 5%+2% 등 12%에서 2%를 줄여 10%. △J제약사: 10%를 7%로 3% 축소.
△K제약사와 △L제약사는 기본 마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월 회전마진 1%를 0.8%로 0.2% 낮추었다. (이상 국내제약사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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