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 현금 위기로 배당금 축소 예상
- 윤의경
- 2003-08-14 13:46: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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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으로 유입되는 현금만으로 비용 충당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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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는 영업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만으로는 올해 말까지 주요 비용을 충당할 수 없다고 발표해 미국 증권가에서는 쉐링-푸라우가 배당금을 감소시키거나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쉐링-푸라우는 제조 및 마케팅 관행에 대한 미국 연방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기형적으로 의존하고 있던 대표적 품목인 항앨러지약 클라리틴(Claritin)이 특허 만료된 이후 매출액이 급격히 감소하자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더구나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 로슈가 진입하여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어서 사태는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4월 제약업계에서 전환 전문가로 알려진 파미시아의 프레드 핫산 전회장이 쉐링-푸라우의 최고 경영자로 영입되어 그동안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 핫산 회장은 쉐링-푸라우로 자리를 옮긴 이후 이전의 올해 이익 전망을 철회하고 하반기 이익도 투자자의 기대의 못 미칠 것이라고 말했었다.
한편 쉐링-푸라우는 이번 현금 위기에 대해 현재 보유한 현금과 단기투자금, 신용한도와 자본시장의 접근으로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현금을 보전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배당금 축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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