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진열대 판매는 없고 도난만 늘어
- 주경준
- 2003-09-01 00:21: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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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제품군 다시 폐쇄형 진열...대형상품위주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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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 파스 등 크기가 작은 의약외품이나 영양제 등이 개방형진열대에서 약사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신 개방형진열대에는 대용량 비타민제 등 덩치 큰 제품들로 채워지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분업이후 환자공간내 마련된 판매대에 진열물건 도난이 많아지면서 크기가 작은 제품군들이 다시 약사활동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실제 용산의 한 아파트단지내 약국은 저렴한 편이지만 과산화수소 재고가 수십통 차이가 난 것을 확인했다. 약사는 젊은 학생들이 머리카락 탈색제로 사용하기위해 빼간것으로 추정했다.
또다른 약국도 고가인 치실 등도 상당수 재고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진열대를 출구근처에서 카운터 옆으로 옮겨 놓는 등 도난에 대비했다.
이같이 약국들이 분업초기 개방형진열대가 확산된 이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비하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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