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형클리닉' 지고 '입점형클리닉' 뜬다
- 강신국
- 2003-09-02 10:43: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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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 수요 확보·개발 리스크 부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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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요 확보와 개발 리스크 부담이 낮은 건강관련 리테일 시설과 클리닉이 함께 공존하는 '혼합형클리닉'과 주상복합 또는 오피스텔 내 상가의 '입점형클리닉'이 각광받고 있다.
2일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대규모 인구흡입시설이 입점해있거나 안정적 배후수요를 보유한 몫 좋은 건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는 과목끼리 뭉쳐 개원하는 입점형 개원전략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단일건물 내 병원과 약국 등이 90%이상 입주한 '단독형(전통형)클리닉센터'가 각광 받았다.
하지만 단독형은 의원 간 과당경쟁으로 A급 입지에 대한 수요증가와 부동산 지가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폭등 등 의료업종의 수익성 한계에 직면하면서 그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것.
또 통상 8~12개 이상의 전문과목별 수요를 모두 충족할만한 입지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다.
반면 입점형클리닉은 배후 100~800세대 가량의 안정적인 수요를 보유해 경기변동에 따른 위험요소가 작고 APT 및 오피스텔 사업은 무산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 분양피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안전성 등이 주된 장점이다.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가가 비싸며, 의원 간 경쟁이 치열한 서울지역 내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향후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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