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환 약발협 회장, 운영위에 권한 위임
- 최봉선
- 2003-09-29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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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상 이유…회원사간 이견 조율에 한계 느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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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환 약업발전협의회장이 쥴릭과의 모든 협상권한을 부회장과 운영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경환 회장은 29일 “건강상 도저히 전면에 나서 협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모든 권한을 임원진들에게 위임하는 위임장을 전달키로 했다”면서 “그렇다고 약발협의 협상추진이나 투쟁수위가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환 회장은 올 초 건강문제로 병원에 두 차례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 많이 호전됐으나 최근 주치의의 강한 권고에 따라 2선으로 물러나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회장은 수개월전 약발협 회장을 맡으면서 체력이 떨어져 그동안 몇 차례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진행하고 있는 쥴릭문제의 중요성을 감안 뒤로 미뤄왔었다. 일부에서는 그러나 임 회장이 쥴릭투쟁을 하면서 회원사간의 이견 등으로 회무 추진에 한계를 느껴 전면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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