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한의대교육평가원' 설립 추진
- 강신국
- 2003-10-02 12: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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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모형·예산책정 등 세부안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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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가 한의학 수준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의과대학교육평가원'(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최근 12회 WTO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내 한의과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의대교육평가원을 내년까지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한의협은 이에 따라 설립모형, 예산 책정 등 세부 사안 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책위 안규선 위원장은 "이미 의협과 치협이 공동으로 의학교육평가원 설립을 발표했고 간협도 1일 정식출범 했다"며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은 우리의 대학교육에도 강한 경쟁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재규 회장도 "최근 중국은 세계시장 석권을 목표로 한약, 침, 치료기술 등 대학교육 전반에 걸쳐 세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국내 한의대도 질적 수준 향상과 개원가의 경쟁체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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