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해독제 '래디오가데이즈' FDA 승인
- 윤의경
- 2003-10-05 1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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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방사성 물질 이용 테러 공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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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방사능 오염을 약화시키는 래디오가데이즈(Radiogardase)를 시판 승인했다.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로 알려진 래디오가데이즈는 세슘(cesium)-137이나 탤리움(thallium)이 인체에서 소실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세슘-137이나 탤리움은 섭취, 흡입하거나 상처를 통해 인체로 침입할 수 있으며 고용량에 노출된 경우 사망하고 저용량에 노출된 경우에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FDA는 최근 화학적, 생물학적, 원자력 무기를 이용한 테러 공격에 대비한 해독제 개발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
FDA는 "세슘-137은 소위 '더러운 폭탄(dirty bomb)'으로 불리는 폭발물의 성분으로 이용될 잠재적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세슘-137과 탤리움의 해독제 이외에도 플루토늄, 아메리슘, 큐리움 등 방사선 동위원소에 노출시 해독작용을 할 수 있는 화합물로는 칼슘 트리소디움(Ca-DTPA), 펜테이트 징크 트리소디움(Zn-DTP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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