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약 ‘트리렙탈’ 소아간질 단독요법제 승인
- 정시욱
- 2003-10-05 20: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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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바티스, 약물부작용 최소화 순응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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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5일 간질치료제 ‘트리렙탈(성분: 옥스카르바제핀)정'과 현탁액이 미국 FDA로부터 부분발작을 보이는 4세 이상 소아간질환자에 단독요법제로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간질치료제가 소아 간질환자의 단독요법제로 승인받은 것은 지난 1978년 이후 25년만에 트리렙탈이 처음이다.
이번 승인은 대부분의 소아 간질환자들이 병용요법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한가지 약물의 단독요법은 부작용을 줄이고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에 기인한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이번 트리렙탈의 소아단독요법 사용 승인은 소아 간질치료에 진일보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약물 병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단독요법으로 복용법이 간단해져 투약 스케줄을 따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소아 간질환자들의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렙탈은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3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의 부분 발작(이차적인 전신발작을 수반하는 경우 포함) 및 전신 강직간대 발작에 1997년 10월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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