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식약청 간부 축의금 조사
- 정시욱
- 2003-10-24 15: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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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기강 합동점검반, 사실확인 마무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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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식약청 간부가 과다한 경조사를 받은 혐의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산하 공직기강 합동점검반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모간부가 자신의 경조사와 관련, 제약회사를 포함한 하객들로부터 거액의 축의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 감찰중인 정부합동점검반에 따르면 식약청 모 국장은 지난달 6일 업무와 관련이 사람들을 포함, 천여 명에게 장남 결혼식의 청첩장을 보내 3억여원의 축의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식약청 한 간부가 최근 자신의 경조사에서 제약회사 임직원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잡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본인이 강력히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정황을 찾아 마무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행 공무원 행동강령상에는 공무원이 자신과 업무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조사를 알리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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