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의약품 기증
- 이지명
- 2003-10-29 1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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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북송…구역병원 세 곳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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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과 중외메디칼은 최근 대북지원 단체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심재식)에 수액제, 감기약 등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이번에 기증된 초음파 진단기와 내시경, 수술세트 등 의료용품을 평양시내 구역병원 지원차 29일 북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대표단의 평양 방문시 북한의 조선의학협회와 구역병원지원사업에 대해 협의 아래 보내지는 것으로, 의료용품과 수액제 15,000병 및 어린이 감기약 등 약 2억원대에 달한다.
평양시내 소재한 구역병원은 북한의 2차 진료기관으로서, 평양시내 23개 구역에 배치돼 있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북송되는 의약품은 3개 구역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부터 북한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해 온 지원본부는 의약품 생산설비와 원료의약품에 이어 병원 지원에 이르는 대북보건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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