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내년 의료수가·보험료 공동대응
- 김태형
- 2003-10-29 1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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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추계 검토후 확정...장관 퇴진운동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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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수가협상을 앞두고 내년 수가와 보험료문제에 공동 대응키로 결정했다.
경실련, 참여연대, 민주노총, 건강세상 등 8개 시민단체들은 28일 저녁 회의를 열어 내년 의료수가와 보험료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대위' 형식의 조직을 구성키로 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보험료율과 환산지수 요구안은 올 재정추계를 면밀히 검토한 이후 확정할 방침이다.
시민단체들은 또 복지부장관 퇴진운동과 관련, 일부 단체에서 제출한 세부일정 충분한 검토를 거쳐, 다음 회의서 논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재정추계가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 사회단체가 요구하는 수가와 보험료율 요구안을 확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참여하지 않는 가입자단체까지 포괄해서 시민 사회단체 요구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관퇴진 운동에 대해 "일부 단체에서 제출한 제안서를 검토했지만 향후 추이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제기됐다"며 "차기 회의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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