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 의료·건강 프로그램에 '메스'
- 강신국
- 2003-11-13 1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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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법 과신...해당 의사·병원에 광고효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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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가 무분별한 의료·건강 방송 프로그램에 메스를 가한다.
방송위 산하 보도교양 제1심의위원회(위원장 남승자)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의사가 출연해 특정질병 치료법 등을 소개하는 지상파 3사의 ‘의료·건강 프로그램’을 집중 심의키로 했다.
방송위는 이들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특정 질병의 치료법을 과신하게 하거나 불안하게 할 수 있고 해당 의사나 소속 병원에 광고효과마저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위는 그러나 특정질병의 예방의학적·임상학적 차원의 예방정보를 전달하거나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징후와 응급처치법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심의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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