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신설, 충남대 낙점 사실아니다"
- 김태형
- 2003-11-16 14: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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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연말까지 서울대 공식입장 수렴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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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한의대 신설대상으로 충남대가 사실상 낙점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복지부는 지난 15일 해명자료를 통해 "장관은 상암월트컵경기 행사장에서 충남대 교수들은 만났으며 충남대에서 한의학과를 의과대학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의대 신설대상으로 충남대를 결정했다고 통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장관은 충남대 교수들의 건의에 대해 "국립대에 한의학과를 설치하는 것과 관련하여 한의사히 등에서는 서울대에 설치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12월말까지 서울대가 공식적 입장을 밝혀 온 후에 검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한의학과 설치를 원하고 있어 복지부로서는 의대가 있는 대학에 설치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또 "장관이 해 주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국립대 한의학과 설치의 필요성에 맞는 대학에 대하여 충분히 공론화 한 후에 합리적으로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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