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후원회, 노바티스에 감사장 전달
- 정시욱
- 2003-11-27 1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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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리벡 감사의 뜻, 보건지원 활동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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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와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는 26일 한국백혈병후원회로부터 글리벡 개발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한국백혈병후원회(회장: 박재혁)가 백혈병환자에게 삶의 희망과 생명 연장으로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준 글리벡을 개발한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의 다니엘 바젤라 회장에게 전달됐다.
또 국내 글리벡 보험약가 결정과 관련,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국내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노력한 한국노바티스에도 전했다.
후원회는 또 혈액질환 환자들의 법적, 사회적, 문화적 제 권익 보호와 함께 헌혈봉사, 자원봉사, 재정후원 및 법률, 의료, 보건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백혈병후원회 박재혁 회장은 “국내 글리벡 약가결정 및 보험급여 결정에 있어 해결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고, 이를 풀어나가는 동안 백혈병 환우회에서는 환자의 기본 권리를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글리벡 무상공급과 약가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환자를 위한 한국노바티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프랑크 보베 사장도 “한국을 떠나기 전 한국백혈병후원회로부터 잊지 못할 따듯한 선물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지만, 이는 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노바티스에게 주는 상”이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글리벡은 암세포를 생성하는 단백질 효소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저격수 역할을 하는 백혈병 치료제로 올해 2월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반응인 성인 및 소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 대한 일차 치료제 시판 허가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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