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이사회, 現 최고경영자 계속 지지
- 윤의경
- 2003-12-02 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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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혈증약 조코 특허만료 이후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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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Merck)의 이사회는 우울증 시험약과 당뇨병 시험약의 개발 실패에 대해 연구 최고책임자인 피터 김을 추궁했으나 머크의 최고 경영자인 레이몬드 길마틴 회장을 계속 지지하기로 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레이몬드 길마틴은 올해 62세로 머크의 정년 퇴직 연령인 65세에 퇴임할 예정이어서 머크 이사회는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의 측근은 이번 회의로 인해 머크의 주요 전략적인 변화는 없으며 예정대로 향후 계획을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2년 머크는 이익성장이 없었는데 올해에도 전년도와 유사한 이익을 낼 것이라고 발표해 미국 증권분석가와 투자자는 길마틴 회장의 리더십을 미심쩍어 하고 있다.
머크는 2006년에 연간 매출액 50억불을 올리는 고지혈증 치료제 조코(Zocor)의 미국 특허가 만료되어 신약이 매출 감소분을 보전하지 않는 이상 향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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