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醫, 한나라 H의원 공개사과 촉구
- 정시욱
- 2003-12-09 12:41: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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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협-의협, 병원과 해당의원에 강력대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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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전공의 구타사건에 대해 민주의사회가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의사회는 9일 서울대병원 한나라당 H 국회의원의 전공의 구타사건에 대해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의 공개 사과와 해당의원의 처벌을 요구했다.
성명에서는 "권력과 지위를 이용하여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최선의 진료를 다하고 있는 의료인에 대해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피력했다.
이어 "H모 의원측이 구타사실을 전면 부인할 뿐만 아니라, 보좌관은 '할테면 해보라'며 전공의 폭행사실에 대해 적극 대처할 뜻을 밝혔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주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가 H의원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과 한나라당으로부터 공개적인 사과를 받아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에서는 해당의원 처벌과 국립서울대학병원장의 사과 요구, 전공의가 폭행당하도록 방치한 병원당국의 책임을 규명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공의협의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아울러 의료노동자인 전공의의 법적 근무시간 엄수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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