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지부장 8명 탄생...경북, 2표차 신승
- 강신국
- 2003-12-10 06:23: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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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권태정, 경기-김경옥, 부산-박진엽, 인천- 김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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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부장들이 약진한 가운데 서울시약사회 등 전국 8곳의 지부장 선거가 모두 종료됐다. 9일 각 지역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 권태정, 경기 김경옥, 부산 박진엽, 인천 김사연, 경북 이택관, 경남 김종수, 대전 홍종호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특히 서울에서 권태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고 경기도에서 김경옥 후보 당선이 결정돼 거대 지부 2곳을 여약사가 이끌어가게 됐다.
여기에 비경선 지역인 강원, 충남약사회장도 여약사가 추대돼 전국 16개 지부 중 1/4에 해당하는 4개 지부에 여약사가 지부장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서울시약 개표과정에서 대구시약사회장에 투표한 선거용지가 발견, 선관위가 이에 대한 확인작업에 들어갔지만 별다른 불상사 없이 구본호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관심을 끌었던 서울시약사회장에는 권태정 후보가 38.4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영민 후보는 32.26% , 정명진 후보는29.1%에 머물렀다.
권태정 당선자는 "얼떨떨한 기분이지만 서울시약사회를 위해 헌신할 각오를 꾸준히 하고 있다" 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경기= 4명의 후보가 5%이내의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기호 3번 김경옥 후보가 3193표 중 868표를 획득, 27.1%를 득표 경기도 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이어 허창언 후보 769표(24%), 김현태 후보 769표(24%), 이세진 후보 727표(22.7%)로 뒤를 이었다.
◆부산= 기호 2번 박진엽 후보가 총 1737표 중 955표로 55.2%의 지지율을 획득, 부산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이어 기호 2번 강우규 후보가 744표를 얻었다.
◆대구= 기호 1번 구본호 후보가 1210표 중 606표를 얻어 50%의 지지율로 대구시약회장에 당선됐다.
김영군 후보도 579표(47.8%)를 얻어 구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낙선했다.
다만 서울시약 개표과정에서 대구시약회장 투표용지 일부가 발견돼 사실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 지부장 선거 중 가장 먼저 개표가 완료된 인천에서는 기호 1번 김사연 후보가 총 757표 중 295표로 38.9%의 지지율을 획득, 인천시약사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강봉윤 후보 146표, 오희종 후보 83표, 김대희 후보 53표를 얻었다.
◆대전= 기호1번 홍종오 후보가 383표로 새 대전시약사회장이 됐다. 기호 2번 김태진 후보는 179표를 얻는데 그쳐다.
홍 후보는 김 후보를 배 이상의 격차를 벌였고 개표 결과 무효는 2표, 총 투표수는 564표였다.
◆경북= 경상북도 약사회도 최종 개표 결과 이택관 포항시 약사회장이 정보호 후보를 2표차로 누르고 당선, 이번 직선제 선거 최대의 격전지로 기록됐다.
개표 결과 기호1번 이택관 후보 429표, 2번 정보호 후보 427표, 무효 10표로 최종 확정됐다.
개표 초기 두 후보의 표차가 10표 이내로 근접하게 진행됐으나 막바지 2표차의 박빙승부를 펼쳐 선관위가 무효표 등에 대한 재검표를 실시하기도 했다.
◆경남= 경남약사회장에 기호 1번 김종수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김 후보는 810표 중 409표를 얻어 기호 2번 이병윤 후보를 단 26표차로 따돌렸다.
경남약사회는 총 유권자 979명 중 810명이 투표, 82.7%의 투표율을 보였다.
오늘 개표는 오후 6시를 기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고 각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77.8% 부산 80.8%, 대구 84%, 인천 85.1%, 경기 76.2%, 경남 82.7%, 대전 90%,경북 8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비경선 지역 지부장 내정자는 광주(김일룡), 울산(김용관), 충북(김용명), 충남(노숙희), 전남(김영수), 전북(백칠종), 제주(정광은), 강원(윤병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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