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中 진출 전문병원 방식 선호"
- 강신국
- 2003-12-12 1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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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프렌드, 中 의료진출 세미나 열고 설문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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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을 원하는 의사들은 전문병원 방식으로 2005년 의료시장 개방 이후 진출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메디프렌드는 최근 열린 '중국의료 진출세미나'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의사들은 중국 의료진출에 대한 정보 공유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진출형태에 있어서는 응답자 100%가 전문병원 방식의 진출을 선호했다.
또 진출 시기는 2005년 의료시장 개방 이후에 하겠다는 의견이 100%를 차지했다.
중국의료시장 진출시 우려되는 부분은 수익과 국내 송금문제(37.5%), 합법적인 진료가능 여부(25%), 중국 투자 파트너에 대한 신뢰(25%), 초기 투자금의 회수(1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는 참여자 82명 중 의사가 54.9%, 관련 종사자 26.8%, 기타 8.5%가 참여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북경 위생국 외사처 왕수봉 처장은 "세계 최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북경은 최고의 선진 의료기술, 첨단 의료장비, 합리적인 병원 경영 기법을 가진 병원이나 기업들의 진출을 희망한다"며 "한국 병원이나 의사들의 진출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세미나를 주최한 메디프렌드 홍완희 대표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의사와 병원들이 소모적인 경쟁관계를 지양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해 중복된 투자와 소모적인 외화 낭비를 막아야 한다"며 "2005년 의료시장 개방 전에 중국 진출의 토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한진관광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MEDIPAK'이 문화관광부에서 우수 여행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국제 의료서비스사업를 보다 강화해 해외 의료진출 사업을 중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그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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