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계약연장 여부 의견수렴
- 최봉선
- 2003-12-17 09: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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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도매들 연장 희망..."입찰해봤자 가격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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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소요의약품에 대해 6개월간 계약연장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산재단은 최근 내년 1월말까지로 되어 있는 6개월간의 납품계약 종료를 앞두고, 각 납품도매상들에게 계약연장 유무를 16일까지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도매상은 "지난 6월 입찰에 낮은 가격으로 낙찰시켜 손해를 보면서 납품하는 도매상도 적지 않으나 요즘같은 분위기에서 입찰을 다시 해봐도 가격만 더욱 내려갈 것이라는 분석 등으로 대부분 업체가 계약연장을 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재단은 지난해 입찰 때에서도 6월간의 계약기간을 두었으나 1차례 정도 계약연장을 해왔고, 오는 23일 입찰을 통해 3월부터 의약품을 공급받는 삼성서울병원도 6개월간의 계약기간에 1차례 연장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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