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극빈층 결핵치료제 무상공급
- 정시욱
- 2003-12-21 21:45: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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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와 50만명분 체결, 아프리카 등 20여국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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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인류사랑 행보가 계속되고 있어 연말 훈훈함을 더했다.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는 21일 세계 극빈층 결핵환자들을 돕기 위해 50만명분의 결핵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와 노바티스는 극빈층 환자들을 위한 결핵치료제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후 노바티스는 특별 제작된 치료제 키트를 WHO측에 제공할 방침이다.
수혜 대상은 빈곤으로 치료제 구입에 부담이 큰 상당수의 아프리카 국가와 아시아를 포함해 모두 22개국이 될 전망.
WHO 이종욱 총장은 "제약업계의 막대한 투자는 결핵환자의 사망률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 바젤라 회장도 "치료제 무상 공급 결정은 나병과 말라리아, 뎅기열병 등 개도국들에 만연된 전염병을 퇴치하는데 적극 참여하려는 우리 기업의 방침 가운데 일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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