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미트' '올파딘' 약가 자진인하 최대 40%↓
- 이혜경
- 2023-06-01 12:06:01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관세면제 대상약품 '엔허투', '아두헬름'도 가격 낮아져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1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디아코미트와 올파딘의 경우 각각 4월 1일과 5월 1일 보험약가를 자진인하 했다"며 "디아미코트는 23% 인하율, 올파딘은 40% 가량 인하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아미코트는 캡슐당 1만9160원에서 1만4700원으로 약 23% 인하가 이뤄졌다.
이는 해외 도매상에서 제조사 직수입에 따른 운송비용 절감과 제조사의 수출증명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EU FTA 협정에 따른 관세 면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올파딘은 수입원가와 보험약가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캡슐당 3만7386원에서 2만2420원으로 약 40% 인하했다.
관세면제 대상약품으로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의 보험약가는 54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알츠하이머치료제 '아두헬름'은 344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인하됐다.
관세청은 의약품을 해외에서 수입할 때 기본세율 8%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다만 면역물품에 해당하는 경우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희귀약센터는 이점에 착안하여 유방암 치료제인 ‘엔허투’와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헬름'에 대하여 관세 감면을 통해 약값을 인하했다.
엔허투는 2022년 6월에 관세청에 사전심사를 신청해 2022년 8월 결과 통보 받았으며, 관세감면을 통해 바이알 당 약값이 54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하됐다.
아두헬름은 2023년 3월 7일에 관세청에 사전심사를 신청해 2023년 3월 20일에 결과 통보 받았으며, 관세감면을 통해 바이알 당 약값이 170mg의 경우 204만원에서 190만원으로, 300mg의 경우 344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인하됐다.
또 희귀 부정맥 치료제인 '퀴니딘'의 경우에는 2022년 6월 산도즈사의 공급중단으로 에픽파마사의 품을 대체약품으로 수입하여 공급하려고 했으나 약값이 기존 약가(5만원/병)의 75배 수준으로 환자 부담이 가중된 상태였다.
이에 희귀약센터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제조사(니스코사)로부터 직접 수입할 수 있는 니스코퀴니딘을 발굴해, 약값을 3만5000원 까지 낮춰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2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3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41월 3800여품목 약가인하…실물·서류상 반품 챙기세요
- 5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6미·일, 신약 허가심사 규제완화 가속…"한국도 보완 필요"
- 7베링거, '오페브' 유사상표 법적 대응...제네릭에 견제구
- 8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에 임강섭 서기관
- 9약국 건강보험 보장률 하락...암환자 비보험 약제 영향
- 10모티바코리아, 2년 연속 실적 반등...프리미엄 전략 먹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