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4천만원 훔친 전산직원 '수배령'
- 강신국
- 2004-04-23 12:37: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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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몰래 현금 빼낸뒤 잠적...노원경찰서,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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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근무하는 종업원이 4,000여만원을 훔친후 잠적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서울 노원구약사회에 따르면 관내 某약국에서 전산여직원이 약국 공금을 횡령해 달아나 노원경찰서가 수배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산원은 지난 2002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4,000여만원을 횡령해오다 약국장에게 덜미를 잡히자 이 사실을 시인하고 잠적해 버린 것.
횡령 방법은 약사가 조제실에 있거나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의 현금을 조금씩 빼내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이 직원은 약국 사정을 훤히 꿰뚫고 있어 타 지역 약국에 취업할 수도 있다”며 약국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전산원의 연고지는 부산으로 돼 있고 나이는 25살에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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