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팜파라치, 약국 16곳 대량 '몰카'
- 강신국
- 2004-04-26 12:26: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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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혼잡시간 이용 10분단위 촬영...과징금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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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지역 약국 16곳이 포상금을 노린 1회용품 팜파라치에 의해 무더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26일 중랑구약사회에 따르면 관내 약국들이 남자1명, 여자 1명으로 구성된 전문 팜파라치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이들은 드링크 1박스를 구입하고 비닐봉투 가격을 처리하지 않은 약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대를 이용 소형 캠코더로 약국의 비닐봉투 무상제공 실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로변에 위치한 약국들이 팜파라치에 의해 피해를 봤고 구청 비디오 판독결과 10~15분 사이로 약국들이 차례로 촬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약사회는 “약국의 바쁜 시간대에 드링크를 판매하는 경우 특히 주의해줄 것과 영수증 발급시 '비닐봉투 대금 00원 포함'이란 문구를 반드시 기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회용품 팜파라치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등지에서도 잇달아 출몰하고 있어 약국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이들 팜파라치들의 공통점은 약국이 바쁜 시간대에 드링크를 박스채로 구입하면서 1회용품을 무상 제공하는 곳을 신고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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