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개원가 고가약 인하요구 어불성설"
- 송대웅
- 2004-04-28 12: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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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의협 요구에 예의주시...제도적 문제 선해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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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의 ‘고가약조정위원회 구성’과 관련, 제약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개협의 '고가약 인하'요구에 관련 제약사들은 일단 유보적인 반응이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도 별다른 공식입장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대개협에서 공식적인 요청이나 공문을 받은바 없다"며 "지금은 뭐라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특정품목의 약값을 제약회사에게 무조건적으로 내리라고 하는 것은 시장경제의 원리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보험삭감의 문제등 제도적인 측면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업계는 대개협에서 '우선 가격인하 대상의약품'으로 지정한 GSK의 제픽스·아반디아, MSD의 포사맥스·바이옥스, 화이자의 세레브렉스등은 시장점유율이 높아 향후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정품목중 화이자의 세레브렉스의 경우 이미 작년 9월에 약가가 30% 자진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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