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페달, 부적절 정보 서한 경고
- 윤의경
- 2004-04-29 0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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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위험 경시, 부작용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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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존슨앤존슨(J&J)의 계열사인 얀센 제약회사가 시판하는 항정신병약 리스페달(Risperdal)과 관련하여 의사들에게 발송한 서한이 오도됐다고 경고했다.
리스페달의 성분은 리스페리돈(Risperidone). 정신분열증과 양극성 장애에 사용되는 비정형 항정신병약이다.
FDA는 얀센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보낸 공문에서 고혈당과 당뇨병에 대한 라벨이 추가됐다는 내용을 알리고 않고 혼수상태와 사망 등 중증 부작용이 발생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뇨병 정기검사를 권고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다른 비정형 항정신병약보다 안전하다는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FDA는 얀센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판촉자료 배포를 중단하고 잘못된 정보가 전달된 의사들에게 정확하고 완전한 정보를 전달할 것을 지시했다.
얀센은 FDA의 경고조처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고 우려를 없애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페달의 작년 매출액은 25억불. 얀센은 지난 1월에 리스페달 판촉과 관련하여 소환장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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