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경쟁구도 재편
- 윤의경
- 2004-04-29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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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신약 화이자와 경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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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신데라보와 아벤티스의 합병으로 거대 제약회사 간의 경쟁구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는 제약업계에 신약 파이프라인이 탄탄한 것으로 평가되는 회사 중 하나. 그러나 문제는 사노피는 미국 영업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블록버스터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미국 시장에 침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미국에 기반을 잡은 제약회사와 그동안 제휴했었는데 이번에 미국 기반이 확고한 아벤티스를 인수함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이 용이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사노피의 신약파이프라인에서 가장 유망한 것으로 평가되는 시험약은 어캄플리아(Acomplia).
어캄플리아는 체중감소 및 금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심질환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시장잠재성이 높다.
반면 화이자는 세계 최대 매출액을 자랑하는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와 토세트래핍(torcetrapib)을 혼합한 신약을 이르면 2008년에 발매할 예정.
어캄플리아와 리피토·토세트래핍 혼합제는 동일한 시장에서 격돌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흥미있게 상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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