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병·의원 사전예약점검제 시범실시
- 최은택
- 2004-04-30 11:28: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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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구보건소, 관내 200개 병·의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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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대한 ‘사전예약 점검제’가 시범 실시된다.
30일 서울 강북구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의료관련 법규 사전 행정예고제가 실시됨에 따라 5월부터 서울시 보건소 최초로 관내 병·의원에 대한 ‘사전예약 점검제’를 시범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사전예약 점검제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희망하는 일자에 사전에 배부된 점검항목에 따라 의료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로, 불시점검으로 인한 의료기관, 환자,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사전예약 점검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점검을 받고자 하는 날짜를 관련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또는 보건소 의약과에 전화로 신청한 후 ‘예약점검 의료기관 사전 질문서’를 작성하면, 희망일자에 의료지도원이 현장에 나가 점검하게 된다.
강북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약 50%에 해당하는 200개소 의료기관에 대한 예약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확대실시 여부 및 개선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의료기간 별 예약점검기간은 강북구의사회는 5·8·11월, 강북구치과의사회는 6·9월, 강북구한의사회는 7·10월 등.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전예약 점검제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감사장 수여 및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강좌, 상담 등) 참여 기회의 특전을 부여하고,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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