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상장사, 올 1분기 평균 11.4% 성장
- 최봉선
- 2004-05-17 06:22: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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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41% 가장 높아...19개사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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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은 올 1/4분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1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데일리팜이 23개 상장제약사들이 공시한 2004년도 1/4분기보고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304억원의 매출에서 올 해에는 8,137억원의 매출로 10.36%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집계대상 23개사중 매출이 하락한 제약사는 4개사에 불과했고, 19개사가 작게는 0.93%에서 많게는 41.16%까지 성장했다.
기업별로는 한미약품이 41.16%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광동제약 27.12%, 태평양제약 21.14%, 환인제약 19.44%, 신풍제약 16.88%, 동신제약 16.37%, 한독약품 16.08% 순으로 이어졌다.
한미약품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과 함께 정제류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143억 매출에서 239억원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을 비롯해 주사제(일본뇌염 생백신 등)가 27억에서 50억, 주사제 수출이 5억에서 8억, 시럽제 15억에서 24억 등 전반적인 호조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됐다.
광동제약은 의약품분야보다 식품분야의 매출호조의 경향이며, 특히 비타민 음료시장의 선두역할로 '비타500'이 전년도 동기 29억5,000여만원 매출에서 올 1분기에 97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태평양제약의 경우 케토톱 등 주요제품 호조의 영향으로 풀이되며, 한독약품 등도 '아마릴' '무노발' 등 주력제품의 판매호조로 분석됐다.
반면 삼성제약이 25% 감소한 것으로 비롯해 녹십자상아 17%, 영진약품 4.82%, 동성제약 2.85%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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