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의약품도매업권 최대 위기” 선언
- 최봉선
- 2004-05-20 09:40: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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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직영도매 강력 대처...정예화한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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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19일 정오 팔래스호텔에서 2004년도 초도 확대이사회를 열고 현시점을 “의약품도매업권의 최대 위기”로 선언, 회무정책을 이에 맞춰 집중 전개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주만길 회장은 이날 “최근 제약사의 마진하향, 담보강화, 반품거부 등 유통업계에 도래되는 상황은 도협 40년사에 최대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자도매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작용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하고 “탄력있는 대처를 위해 정예화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전국시도지부장 회의에서 이 문제를 최종 확정키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도매업 난립방지를 위한 대책 강구 연구과제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키로 확정하는 한편 그동안 신규도매업 KGSP 시설적정기준을 심사해 온 KGSP전문운영위원회 명의로 시설 재규제(안)을 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 직영도매 색출을 위해 '병원과 도매업소의 자본의 연관성'에 대한 물증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회원사의 물증제공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편 이사회는 GSK의 협조로 실시되고 있는 도매영업사원 훈련교관 양성 교육에 대해 업계를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평가,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에 따른 의약품 지원비용 3,500만원의 추경예산안을 확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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