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 사과 요구
- 김태형
- 2004-05-26 21:47: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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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매도위한 보복수사...의정협의체 재가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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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이 2001년 병원 비리수사는 의사집단을 겨낭한 표적수사라고 밝힌 것과 관련, 의사협회가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의사협회는 25일 낸 논평에서 “정부와 경찰은 2001년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가 정책적 차원의 보복수사였음이 밝혀진 이상 국민과 의료계에 깊이 사죄하고, 재발방지책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실패한 의료제도의 표상인 조제 위임제도와 사회주의 건강보험의 근본 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정협의체를 가동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그동안 각종 언론 등을 동원하여 의료계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며 탄압해 온 정부의 정책이 ‘악의적인 의도’에서 비롯되었음이 온 천하에 드러난 것”이라며“그러나 아직까지도 의료계에 대한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와 탄압정책은 중단되지 않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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